홍성군자원봉사센터, 재난대응 훈련으로 안전한 홍성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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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재난대응 훈련으로 안전한 홍성을 만든다!
-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차 재난대응 훈련 실시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25일~26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에서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40명과 함께 1차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 재해로부터 일상을 지키고,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재난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등 재난 전문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홍성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호우 안전, 화재 안전 훈련을 받았다. 훈련 분야로는 ▲침수차량 탈출 ▲침수공간 탈출 ▲침수계단 탈출 ▲화재 대피 ▲피난 체험 ▲방연 체험 ▲화재 진압 등으로 다채로운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재난 전문 봉사자로서 역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실제 사례 중심 재난 대응 체계와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광주광역시 봉사자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지역 봉사자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스피드 봉사대 김경수(62세) 회원은 “지난해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실시한 선박사고 대응 훈련 등에 참여했을 때 뜻깊은 교육을 접한 기억이 있어, 2년째 재난대응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화재와 호우를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을 받고 나니 나 자신,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것 같아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2023년에 우리 지역도 서부면 산불 피해의 아픔을 겪었는데, 이렇게 화재안전과 호우안전 훈련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해보니 위급한 재난 상황시 봉사자들의 큰 역할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견고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출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자원봉사센터는 항공 안전 교육훈련, 산악 안전·지진 안전 대응 훈련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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