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자원봉사센터, 부여군 수해 농가 복구 지원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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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4-12-04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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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부여군 수해 농가 복구 지원 활동 나서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25일(목) 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 제일자원봉사단, 개인봉사자 등 30여 명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피해 농가를 찾아 넝쿨 제거와 하우스 정리 등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 장인철 회장은 “일주일 전에 홍성군 서부면에 발생한 폭우피해 현장에 출동하여 산 비탈면 토사 제거와 유출 방지 작업을 진행했는데, 부여군의 피해가 크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며, “봉사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논산시, 서천군, 금산군, 부여군이 이번 집중 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었는데, 피해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개인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041-633-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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