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량의 날 기념, 우리 쌀 소비 프로젝트 “쌀랑쌀랑 가을바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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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의 날 기념, 우리 쌀 소비 프로젝트
“쌀랑쌀랑 가을바람” 행사 개최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우리 쌀 소비촉진 키트를 제작, 나눔 활동 전개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하여 15일(화) 홍주종합경기장 앞에서 우리 쌀 소비 프로젝트 “쌀랑쌀랑 가을바람”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쌀 소비촉진 키트 350개를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 가정에 제작·전달하였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국산 쌀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재배농가를 보호하고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 ㈜동신포리마, ㈜천수푸드,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혜전대 봉사단체 ‘봉우리’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키트는 가래떡(1kg), 백설기, 한과(300g), 누룽지(220g), 쌀쿠키, 찰흑미(1kg), 찹쌀(1kg), 우리쌀(1kg), 한우사골육수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쌀쿠키는 혜전대 봉사단체 ‘봉우리’에서 제작·기부했으며 누룽지는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제작했고 한과는 갈산 지역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을 보태 제작하여 행사의 의미와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행사 당일 키트제작에는 ㈜동신포리마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렇게 제작된 키트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의 소외 가정 등에 전달되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의 건강한 식생활 및 국산 쌀 재배 농가 보호와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쌀 소비촉진 키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복날키트,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출산 용품, 짜장의 날, 온기나눔 도시락, 얼음물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물품과 음식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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